2009년 08월 27일
"남자 집안에 X억 정도는 있어야 연애할 맛이 날것 같아요"
제목은 졸랭 된장녀 까는글... 삘이지만 실은 아님. 낚시 ㅈㅅ
그냥 짧은 메신저 대화 하나. 물론 필자가 임의로 재구성함.
여 - 필자보다 5살 어린 여대생. 적당히 야망도 있고 능력도 있고 개념도 있고... 필자가 보기엔 그렇다고 생각함.
생 - 야망도 없고 능력도 없고 개념도 없음. 사회전선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해 버둥대고 있음.
여 : 오빠 안녕.
생 : 어 오늘 소개팅 했다며^^ 잘 됐어?
여 : 그럭저럭.
생 : 맘에 안차?
여 : 그냥 그저 그래요. 나 하나 느낀거 있어요.
생 : 뭔데?
여 : 남자 집안에 X억 정도는 있어야 연애할 맛이 날것 같아요.
생 : 뭔 소리야?
여 : 사람이 돈이 없으면 매사에 여유가 없고, 그게 태도에 드러나는 것 같아요.
생 : 어? 아 그런가?
여 : 돈을 많이 쓰고, 아니고를 떠나서 표정에, 행동에 그런게 다 보여요.
생 : 야 가난이 죄는 아니잖아. 그리고 X억이 기준이면 그 이하가 가난하다고 보기도 그렇다 ㅎㅎ
여 : 물론 비난한다는게 아니구요.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데 돈이 상관있는게 아니구요, 단지 연애를 할 때 그렇다구요.
생 : 흠, 그렇게 기준이 높이면 너 연애하기 힘들것다.
여 : 꼭 연애나 결혼을 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생 : 아 그렇지(<-꼭 해야된다고 생각했던 1人).
여 : 저는 상대방을 까다롭게 고르겠다는게 아니에요. 근데 하느냐 마느냐, 선택의 권리는 있잖아요.
생 : 너 생각도 맞네. 뭐 할 말이 엄다.
여 : 그 X억이 내 돈이 되거나 그 돈을 쓰고싶단게 아니에요. 이해하셔요?
생 : 대강 알겠음.
여 : 오빠는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는 이야기 안하네요 ㅋㅋㅋ 다른 애들은 그러던데.
생 : 아니 첨엔 그렇게 생각했지; 내가 쫌 이해력이 쩌는듯 ㅋㅋ
여 : -_-;;;
생 : 야 근데 나는 어때 ㅋㅋㅋ 울집도 일단 X억 정도 있을텐데.
여 : 아.. 진짜?
생 : 우와 내가 거짓말 하는거 봤니ㅎ 이제 도련님이라고 부르렴
여 : 그런데 왜 그모양으로 자랐을까?
생 : 야이 ㅅ매ㅑㄴㅇ러ㅐ볻저리ㅏ몬이라맨얼맹
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를 말로 죽였음.
하여간, 눈만 더럽게 높고 현실은 못 따라가는 연놈들은 필자가 수차례 ㅄ취급한 전례가 있지만, 나름 냉철하게 현실을 보고, 연애 상대를 고른다기보다 '연애를 하느냐 마느냐'를 고르는, 그런 독특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를 만났음. 뭐 외모 단정하고 집안도 문제없고 공부도 잘 하는 그런 타입이니 장래에 본인 말대로 X억 가진 집에 시집가지 말란법은 없나?
그냥 짧은 메신저 대화 하나. 물론 필자가 임의로 재구성함.
여 - 필자보다 5살 어린 여대생. 적당히 야망도 있고 능력도 있고 개념도 있고... 필자가 보기엔 그렇다고 생각함.
생 - 야망도 없고 능력도 없고 개념도 없음. 사회전선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해 버둥대고 있음.
여 : 오빠 안녕.
생 : 어 오늘 소개팅 했다며^^ 잘 됐어?
여 : 그럭저럭.
생 : 맘에 안차?
여 : 그냥 그저 그래요. 나 하나 느낀거 있어요.
생 : 뭔데?
여 : 남자 집안에 X억 정도는 있어야 연애할 맛이 날것 같아요.
생 : 뭔 소리야?
여 : 사람이 돈이 없으면 매사에 여유가 없고, 그게 태도에 드러나는 것 같아요.
생 : 어? 아 그런가?
여 : 돈을 많이 쓰고, 아니고를 떠나서 표정에, 행동에 그런게 다 보여요.
생 : 야 가난이 죄는 아니잖아. 그리고 X억이 기준이면 그 이하가 가난하다고 보기도 그렇다 ㅎㅎ
여 : 물론 비난한다는게 아니구요.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데 돈이 상관있는게 아니구요, 단지 연애를 할 때 그렇다구요.
생 : 흠, 그렇게 기준이 높이면 너 연애하기 힘들것다.
여 : 꼭 연애나 결혼을 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생 : 아 그렇지(<-꼭 해야된다고 생각했던 1人).
여 : 저는 상대방을 까다롭게 고르겠다는게 아니에요. 근데 하느냐 마느냐, 선택의 권리는 있잖아요.
생 : 너 생각도 맞네. 뭐 할 말이 엄다.
여 : 그 X억이 내 돈이 되거나 그 돈을 쓰고싶단게 아니에요. 이해하셔요?
생 : 대강 알겠음.
여 : 오빠는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는 이야기 안하네요 ㅋㅋㅋ 다른 애들은 그러던데.
생 : 아니 첨엔 그렇게 생각했지; 내가 쫌 이해력이 쩌는듯 ㅋㅋ
여 : -_-;;;
생 : 야 근데 나는 어때 ㅋㅋㅋ 울집도 일단 X억 정도 있을텐데.
여 : 아.. 진짜?
생 : 우와 내가 거짓말 하는거 봤니ㅎ 이제 도련님이라고 부르렴
여 : 그런데 왜 그모양으로 자랐을까?
생 : 야이 ㅅ매ㅑㄴㅇ러ㅐ볻저리ㅏ몬이라맨얼맹
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를 말로 죽였음.
하여간, 눈만 더럽게 높고 현실은 못 따라가는 연놈들은 필자가 수차례 ㅄ취급한 전례가 있지만, 나름 냉철하게 현실을 보고, 연애 상대를 고른다기보다 '연애를 하느냐 마느냐'를 고르는, 그런 독특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를 만났음. 뭐 외모 단정하고 집안도 문제없고 공부도 잘 하는 그런 타입이니 장래에 본인 말대로 X억 가진 집에 시집가지 말란법은 없나?
# by | 2009/08/27 07:25 | 오덕연애하는날 | 트랙백(3) | 핑백(1) | 덧글(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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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얘하기 힘들겠군요~
그냥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사람을 만나야; 그래야 돈 많고 여유도 있어뵈죠;
XX억은 되어야?ㅋㅋㅋㅋ
지나가다가 (죄송합니다) 저는 저 여자분이 무슨 말을 하고자 했던 건지 알 듯하여 덧글 답니다.
물론 연애할 때 남자가 돈을 다 내는 것도 아니고, 남자에게 무슨 의무라도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로미님이 말씀하신 '돈 버느라 아득바득한' 사람과,
단순히 돈이 없고 돈이 없어서 스스로 그것을 단점으로 여기며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주 다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는, 후자를 만날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왜냐하면 돈 버느라 아득바득한 사람들 중 다수는 연애도 제대로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돈이 없어도 정신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보단 타인 눈에 잘 보여요.
특히 여자들은 말은 안해도 남자가 무엇에 콤플렉스를 느끼는지, 어떤 상태인지 빠르게 캐치합니다.
돈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돈이 있어본' 자의 정신적 관록과 포용의 여유가
연애에 있어서 상대를 대할 때 알게 모르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돈 쓰는 건 상관없어요.
블루드림님은 '연애시작의 허들이 집안에 돈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건데' 라고 하셨지만
그건 저 여자분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닙니다. 자기 것도 아니고, 쓸 마음도 없다고 하잖습니까?
저도 가난하게 자란 사람이라 인정하긴 싫지만, 좀 있는 상황에서 자란 사람이 밝은 경우가 많아요.
그게 꼭 태도가 밝고 편안하다는 게 아니라 소소한 언행이나 습관에서 드러납니다.
미묘하고 섬세한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자에게는, 그런 것들이 연애에 큰 영향을 준답니다...
자기가 밑바닥부터 올라와서 돈이 많은 사람은 컴플렉스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 돈을 목표로 해서 산거거든요. X억정도라면 정말로 그러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돈이없어도 그런 성격이 아닌사람 아님 힘들겠다 가 조건이 되야죠..--
몸매좀 평균이상되고 얼굴도 꽤 돼는 여자 아님 힘들겠어요
못난 여자들은 성격들이 안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랑 도데체 뭔차입니까?
얼굴도 보통이고 쥐뿔없는 저로서는 한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내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이죠. 운동하고, 열심히 성공하고, 인격향상등...핵심적으로는 자존감을 키우는 거죠. 외형적인 게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돈이 아니라 정확한 표현은 능력입니다. 남자는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은 능력과 인격에서 옵니다.
돈이 없는, 능력이 없고 삶의 압박에 눌려있는 찌찔한 남자가 여성들에게 불평하는 건 뭐... 며칠전 소개팅에서 나온 자기관리 안된 뚱땡이가 나보고 왜 자기 안 좋아하냐고 따지고 드는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남자 저 자신으로서 듣기 기분좋은 예기는 아니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진실입니다.
여자들은 배짱있는 남자를 원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경제력 (시장에서의 자기가치) 이 없으면 완성된 자신감을 가진 남자이기는 힘듭니다. 원시시대에서부터 흘러온 이 추세를 단지 한국여자나 요즘여자만 그렇다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젊을때 열심히 벌고, 열심히 놀고, 돈관리 잘하고, 가슴 펴고 사세요 조국의 형제들이여!
얼굴이 생활하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걸 입밖으로 내서 말하다니 천박함의 극치군요
:
'난 여자의 젊음과 외모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예쁘고 어린 여자의 자신감과 긍정성을 (후략)'
누구나 컴플렉스 하나씩은 가지고 있겠지만
그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고 더불어 타인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면
말할 것도 없지요. 컴플렉스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영역이라 본인이 극복하지 못하면 안되는 거니까요.
여자분께서는 컴플렉스의 원인을 돈으로 생각하신듯한데
흠.. 아무래도 돈이 중요한 세상이 되다보니까.. 아주 이해 못할 경우는 아니긴하네요;
좀 있는 집에서 자란쪽이,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고 교육을 잘 받아 예의가 바른 경우가 많더군요. 없게 자란 사람중엔 까칠하고 언행이 거친 분들이 많고, 돈을 벌고 있어도 너무 수전노처럼 굴어서 좀.;;; (전 더치페이라고 처음부터 못박아둬도 비싼 음식점을 가면 내내 불평불만을 꿍얼꿍얼. 첨부터 너한테 사달라고 할 생각 없거등요?싶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있는 집안은 또 철이 없고 책임감도 없고 금전감각도 없어 도저히 참고 보질 못하겠고. (본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전 그냥 저랑 비슷한 정도가 딱 좋을 것 같더군요. 경험상 비슷한 소득수준의 집에서 자라면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일 경우가 많아서, 신선한 두근거림은 없어도 제일 오래가더라구요.
...랑 같은 맥락이네요.
뭐 제가 저렇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저런 말을 입 밖으로 내는 사람들이 썩 좋아보이지도 않고..
이쁜 여자가 더 사랑받고 성격좋게 자라는건 사실이에요.
그 외모라는게 마치 성인이 된후에 남자들한테서 시선 받는것, 이라고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가족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심지어 동성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쁜 여자아이는 인기가 많아요 'ㅅ' 보고 자랐음...
위문장은 자기위안멘트라고 밖에는 할 수 없을것같습니다
위 문장 자체는 그리 틀리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만약 단지 저것만이 목적이라면
X억이 집안에 있어야 겠다기 보다는
여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 든지 돈에 쪼들리지는 않는 사람이 낫다 정도가
정답이 되겠죠
X억이라는 구체적인 기준은 따지고 따져서 나옷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라는 말이 빠진 것 같다는 기분이 들면서 말이죠
없는 사람이 여유가 있으면 현실파악 못한 뇌에 바람든 넘
구체적인 액수를 가지고는 언급 안 하는 게 나았을 걸 그랬습니다. :-)
힘들게 지냈던 시절과, 좀 나아진후 제 생활을 봐도,
제가 가진 마음의 여유로음의 정도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약간 이지만 서글퍼 지는군요. 쩝.
흑..
그리고 사회적 요인에 의한 컴플렉스의 경우 '운동'을 하게 되면 도움이 되지요. 아무래도 '수컷'으로서의 masculine nature가 있느니만큼 이쪽으로 보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건 집에 돈이 x억정도 있어야 연애할 맛이 난다기 보다 보여지는 행동이 자신감있고 예의바르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그런 사람이어야만 연애할 맛이 난다고 말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그런데 가난한 집에서 그러한 성격을 가지고 자랄 확률은 참 낮죠.^^;
집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면 남자든 여자든 행동에 자신감이 있고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경제적으로만'여유가 있는 경우는 제외)
본인의 능력보다는 어떤집단에서 자라나고 어떤교육을 받았는지가 더 관건일 듯 합니다.
결국에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고 하는 혹자도 있기도 합니다만.
꿈과 야망이 있고 그 꿈에 대해 당당한 남자라면 돈이 없어도 멋있어 보이겠죠 ^^;
여자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게다가 '돈'이 많아서 가지는 여유라. 좋지않는것같네요. 돈 없어지면 자신감 여유도 없어질텐데.
환경은 거지같으니까 자신감 자존감이 없는듯.
제가 꽤 최근에 들었던 말 중에, "당신이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페라리와 100만달러와 개인비행기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행동하라."는 말이 있더군요. 실제로 그만큼의 돈이 있어야 한다는게 아니라, 그런 부유함을 가진 사람처럼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행동을 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본인의 가치관을 좀더 관대하게 수정하는 편이 나을거라고 봅니다. 남자의 조건이 너무 희귀하다고 생각되어서요.
쥔장 얘기대로... 나중에 저런 집에 시집가면 되는 문제일듯. ^^;
뭐 사귀고 있는데 저런 이유를 들어서 태클을 건다던가 하면...
병림픽 대표선수로 발탁되는거지만 말입니다. ^^;
PS : 있는 집 자식들이 엇나가더라 라는 건 제 주변을 yes : no 의 비율이 1:3 비율 쯤 되더군요.
뭐 조그만 병원장 하시는 분이랑 IT 쪽 회사 사장님 댁을 알고 있는데...
역시 문제는 교육인듯 합니다.
"집안 어르신들이 어떻게 하시느냐에 달린 문제"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연애는 할수 있을때 많이 해야하는법.....